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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물 대신 코인 캐나"…신일그룹, 풀리지 않는 의혹 '3가지'


["보물 대신 코인 캐나"…신일그룹, 풀리지 않는 의혹 '3가지']


'150조원 보물선'으로 알려진 ‘돈스코이호’ 인양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신일그룹의 석연치 않은 해명으로 증폭되고 있다.  


▶ 신 일 그 룹 뉴 스 더 보 기 ◀



현재까지 러시아정부가 소유권 주장을 하지 않는 점을 들어 국내법상 인양 후 발견된 금화의 80% 소유할 수 있다는 게 신일그룹 측의 설명이다.  하지만 실제 다량의 금화가 발견될 경우 러시아 정부가 소유권을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. 이 경우 국제법에 따라 당사국 간 협의를 통해 소유권이 결정된다. 하지만 협의가 무산될 경우 국재재판소로 넘어간다. 돈스코이호가 '군(軍)함'이라는 점이 소유권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러시아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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